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락카리 제물 (문단 편집) ==== 문제점 ==== * 무작위로 버리는 특성으로 인한 변수가 크다 퀘스트 달성을 위해서는 '''6장'''의 카드를 버려야 하는데, 보통의 버리기 흑마가 끽해야 한 게임에 서너장 정도 버리는 것이 고작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버리기 카드만 잔뜩 집어넣어야 퀘스트 달성이 가능하다. 현재 쓰이는 위니식 버리기 흑마에는 쓰기 어렵고, 버리기의 특성상 로또성이 매우 강해서 특정 카드가 패에 잡히기만 하면 수행하기 쉬운 타 직업의 퀘스트와는 달리, 이 퀘스트는 버리기 카드가 손에 잡혔다 하더라도 패가 잘못 버려지게 되면 게임이 터질 수 있다. '''버리기 카드로 버리기 카드를 버리는 경우'''가 대표적이라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파멸수호병을 냈는데 영혼의 불꽃 두장을 버리거나 하면 정말 골이 아파진다. 이런 식으로 버리기 카드로 버리기 카드를 버려서 패가 꼬이다가, 심하면 퀘스트 달성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울부짖는 마귀의 능력으로 인해 상대 차례에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직후 퀘스트 보상 카드를 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 멀리건으로 안고 가기도, 교환하기도 애매하다 퀘스트 카드의 특성상 멀리건에 100%로 잡히는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버리기 카드도 그리 많지 않은데다 버리기 카드로 이 퀘스트를 버리기라도 했다가는 그대로 끝장이므로 결국 멀리건에 잡고 가는 것이 강제되고, 최대한 초반부 턴에 퀘스트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하수인 소환 계통의 타 직업 퀘스트 카드의 경우 퀘스트를 나중에 몰아서 사용해도 되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 반면, 이쪽은 멀리건에 잡고 가지 않으면 퀘스트 수행이 사실상 어렵다. 그렇다고 멀리건에 퀘스트를 들고 간다는 것은 코스트에 딱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저코스트 카드를 들고갈 확률이 한 장 분만큼 줄어드는 것이니 손패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는다. 일단 선공 2장, 후공 3장 중 버리기 카드가 손에 잡혀야 하고, 카드를 버릴 때 패에 잡힌 다른 버리기 카드를 버리지 않아야 하는 조건이 붙는지라 아무리 빨리 달성하려고 해도 5코에 저걸 달성하긴 힘들다. 일단 최고의 상황을 가정하자면 후공으로 1턴에 말체자르의 임프를 깔고 동전 퀘스트를 한 후, 서큐버스(1) - 서큐버스 영불(3) - 락카리 사냥개(5) - 파멸의 수호병(7) 이라면 칼 같이 5코에 퀘스트 달성이 가능하다. 이 때 [[여왕 자바스]] 등을 버려서 오히려 패가 늘어난게 아니라면 적어도 4턴에 사냥개를 낼 때까지 말체자르의 임프는 잡히면 안 된다. 버릴 패 매수가 부족하기 때문. 그리고 이게 됐다면 아마 차원문 없이도 그 한 판을 이기고 있을 것이다. ~~이미 이긴 전투다.~~ * 퀘스트의 달성 시기가 너무 늦다 위 두가지 단점이 맞물려서, 결국 퀘스트 자체가 버리기 흑마의 주류인 어그로 위니 흑마와 잘 맞지 않는다. 다른 퀘스트에 비해 락카리 제물의 특성상 달성이 매우 느린데다 달성한 이후에도 주문 자체의 코스트가 5코이니 시전하는 것은 8코 쯤인 후반부가 될텐데, 초반 템포가 생명인 위니가 한 턴을 소비해 후반의 이득을 생각하는건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위니 흑마의 최대 장점 중 하나가 '''화염 임프를 위시한 풍부한 1코스트 자원'''이라서, 다른 어그로덱에 비해 유난히 첫 턴을 넘기는 부담이 크다. 물론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달성되면 좋고 아님 말고' 식의 보너스로 생각하면 나쁘진 않다. 그러나 그렇게 힘들게 퀘스트를 완료해도 이미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또 황천의 차원문을 사용하기 위해 5코를 써야만 하고, 임프는 턴이 끝나고 소환되므로 그 다음 턴부터나 써먹을 수 있다. 즉 사실상 퀘스트 완료 전에 이미 승패가 결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컨트롤 흑마에는 잘 어울리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컨트롤 흑마는 데스윙이 아니면 제대로 버리기도 쉽지 않으며 중요한 제압기와 광역기를 날려먹고 그대로 무너지기도 쉽다. 그렇다고 데스윙 흑마를 돌려봤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 난이도 높은 퀘스트치고는 보상이 나사가 빠진 데가 있고 이상하다. 버리기에 도움이 되도록 버렸었던 카드를 손으로 가져온다든가, 손에 버려지면 이득을 주는 토큰을 가져온다든가하는 방법으로 어느정도 패널티를 무마할 방도가 있어야하는데, 그런 점이라고는 전혀 없다. 왜냐하면 버리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큰 무작위성에, 카드를 버려서 손패가 금방 털리는 것이지, 버흑에게 비용 대비 공체합이 높거나 교환에 좋은 카드들은 이미 널리고 널렸다. 차원문을 소환하면 '''5코스트나 소비하는 주제에 3/2 두마리 소환하고 필드는 한 칸을 봉인해야한다.''' 사실 카드 6장 버렸을때는 어느쪽이든 킬각이 나오기 마련인데, 생명력 흡수나 도발이 없으니 리로이같은 킬각을 노리는 카드가 나오면 그냥 편안히 죽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결국 이 퀘스트는 어그로에도 안 맞고 컨트롤에도 안 맞는데 퀘스트를 완료하는 것 자체도 모든 퀘스트 중 최악의 난이도를 지니고 있으면서 보상도 타 직업에 비해 그다지 우월하지도 않다. 또 깨알같이 퀘스트가 버려질 수 있다는 단점까지. 그리고 컨덱 상대로 오히려 필드 자리를 잔뜩 차지해 당장 내야 할 하수인을 못 내 곤란한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마저 있다는 문제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